사이트에서 광고 게재가 제한될 위험이 있습니다. : 티스토리 댓글 공개 시 발생하는 문제

약 한 달 전 구글에서 "사이트에서 광고 게재가 제한될 위험이 있습니다."라는 경고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애드센스 정책 위반 사항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고가 발생한 원인과 해결 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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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광고 게재한 메일

2. 애드센스 정책 센터 확인

3. 정책 위반 사항 확인

4. 티스토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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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고 게재한 메일

2023년 7월 22일 오후 05시 52분,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로 설정한 사이트에 대한 게재 제한 경고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해당 블로그는 5월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외부 링크를 넣은 적도 없고, 외부 유입이나 어뷰징 행위는 없었습니다.

구글에서 이와 같은 경고성 메일이 올 때는 구체적인 문제 사항을 지정해 주지 않고 포괄적인 설명의 영상이나 URL 정보만 제공합니다. "이 중에 한 가지 문제가 있으니 읽어보고 해결해. 해결 못하면 광고 게재 제한이야~" 이런 식입니다. 직관적으로 이 부분이 문제 됩니다.라고 지적해 주면 편할 텐데 말이죠.

광고 게재 제한 경고 메일

 

2. 애드센스 정책 센터 확인

정책 센터를 확인해 보니, 다행히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애드센스 정책센터

 

3. 정책 위반 사항 확인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 링크를 클릭하여 정책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upport.google.com/adsense/answer/48182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 - Google 애드센스 고객센터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 무효한 클릭 수 및 노출 수
• 클릭 또는 조회 유도 (비보상형 광고 인벤토리)
• 트래픽 소스 (인위적인 대량 유입)
• 광고 작동 방식 (프로그램으로 광고 조회수 조작)
• 광고 게재 위치 (팝업과 같은 강제 노출 금지, 동적 페이지에 노출 금지)
• 사이트 작동 방식
  • 스트리밍 콘텐츠 또는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 관련 허위 주장
  • 존재하지 않는 콘텐츠로 연결되는 링크
  • 관련이 없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웹페이지로 사용자 리디렉션
  • 그 밖에 의도적으로 사용자가 오인하도록 유도하는 유형의 탐색 유형
  • 직관적으로 탐색 도구라 간주될 만한 게재 위치에 광고가 구현된 페이지

 

댓글에 있는 문구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정책 위반 행동을 한 적이 없지만, 이 내용이 다소 걸리는 것 같습니다.

 

위반사항

 

 

불편한 댓글들

 

 

4. 티스토리 댓글

제 블로그 댓글은 티스토리 회원만 작성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5월 이후 티스토리의 정책 변경으로 인해 “댓글 승인 후 노출” 기능이 없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댓글이 작성되면 공개 상태로 무조건 노출됩니다.

티스토리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otice.tistory.com/2644

[사전 안내] 티스토리 댓글과 방명록이 새로워집니다.

그동안 댓글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승인 후 노출 처리로 설정해 사용 중이었고, 승인을 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 정책 변경으로 인해 댓글을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작성자의 목적

티스토리 블로그에 댓글을 다는 사람은 여러 가지 목적이 있을 것 같은데 몆 가지 예상해 보면

• 2차 도메인 블로그에 자신의 블로그 백링크작업 (프로필 클릭해서 유입되면 백링크로 잡힘)
• 광고 클릭 품앗이 유도 (제경우 다행인 건 글작성자는 광고를 클릭하지 않았습니다.)
• 티스토리 커뮤니티인 스토리 활동을 위한 인맥 늘리기.
• 순수한 목적의 교류

 

에드센스 수익형 블로그에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크게 없습니다. 그리고 댓글 다는 것(?) 들을 보면 같은 댓글을 복붙을 합니다. 제가 2차 도메인으로 여러 개 블로그를 운영 중인데 2차 도메인 연결된 서로 다른 블로그에 동일한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다행인 건 댓글 내용처럼 광고는 클릭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하라고 어떤 유튜버가 가르친 건니? ㅋㅋ 걸리면 아주 그냥 확...)

일단 애드센스에 영향을 줄만한 댓글은 모두 삭제하고 티스토에 관리자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운영 중인 모든 블로그에서 아이피와 사용자를 차단시켰습니다.

 

티스토리 댓글 비공개

티스토리 댓글을 비공개 처리하는 방법은 전역 설정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공지에 나와있듯이 글쓰기기 댓글 비공개로 발행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 이런 사건이 있은 후에도 댓글을 막진 않았지만 비슷한 문제가 계속 발생되면 댓글 차단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티스토리 댓글